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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시티파크’ 청약장소 한미銀으로

입력 | 2004-03-08 18:04:00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옛 세계일보 터에 지을 주상복합 ‘시티파크’의 청약 장소를 모델하우스 대신 은행(서울 등 수도권의 한미은행 전 지점)으로 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모델하우스의 청약 과열을 막기 위한 방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 또 당첨자를 금융결제원 전산 추첨으로 결정해 당첨 비리 시비를 없애기로 했다. 이 아파트는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에 한해 1인당 1가구만 청약할 수 있다.

롯데건설측은 수억 원의 웃돈이 예상된다는 ‘떳다방’의 주장은 과장됐으며 실수요 위주로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청약은 15∼16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