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기술(IT) 신성장동력 전문인력 양성에 총 130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04년도 정보통신 인력양성 사업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사업은 올해부터 질 위주의 인력 양성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정통부는 1300억원 가운데 456억원을 대학 IT 교육여건 개선에 쓰고 544억원을 고급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인력 양성사업에 179억원, IT 특성화기술 교육 등에 121억원이 지원된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