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4000여명에 이르는 통장과 이장들의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주기로 했다.
시는 “행정자치부가 1월부터 통장과 이장의 수당을 100% 인상하도록 했으나 예산부족으로 이를 보류해왔다”며 “그러나 통장과 이장의 사기 진작과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수당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인상분을 1월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인천 10개 지역 구청장과 군수들은 지난해 12월 “연간 65억원의 수당을 부담하는 상황에서 100% 인상하는 것이 힘들다”며 인상분에 대한 국비 또는 시비 보조가 없을 경우 수당 인상을 보류하겠다고 결의했다.
그러나 인천지역 통장 3750명과 이장 256명은 수당 인상보류 방침에 반발해왔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