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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감에 김천호씨 재선

입력 | 2003-11-18 02:28:00


제12대 충북도교육감에 김천호(金天鎬·60·사진) 현 교육감이 재선됐다.

17일 치러진 충북도교육감 선거에서 김 교육감은 유효투표 4384표의 77.5%인 3399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교육감은 충북 보은 출생으로 청주대 법학과와 충남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한국교육원장, 청원교육장, 충북교련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5월 보궐선거에서 11대 교육감에 당선됐다. 김 교육감의 임기는 2007년 12월 3일까지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