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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만기 20년까지

입력 | 2003-10-01 00:30:00


재정경제부는 내년부터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지원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 만기를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최장 20년까지 가능케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학자금 외에 교재비 등 생활자금 일부도 대출 항목에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대출금리는 담보가 없는 만큼 주택 관련 대출보다는 조금 높은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