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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亞야구선수권 드림팀Ⅵ 최종 엔트리 22명 확정

입력 | 2003-09-30 17:35:00


야구 ‘드림팀Ⅵ’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야구협회는 30일 아테네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03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일본 삿포로·11월 5∼7일)에 참가할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야구 강국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위까지 내년 아테네올림픽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감독=김재박(현대) △코치=김성한(기아·타격) 조범현(SK·투수 겸 배터리) 정진호(현대·주루 및 수비) △투수=정민태 조용준(이상 현대) 김진웅 임창용(이상 삼성) 이강철 김진우(이상 기아) 이승호(LG) 구대성(오릭스) 심수창(한양대) △포수=진갑용(삼성) 조인성(LG) △1루수=이승엽(삼성) 장성호(기아) △2루수=김종국(기아) △3루수=김한수(삼성) 김동주(두산) △유격수=박진만(현대) 홍세완(기아) △외야수=심정수(현대) 이종범 박재홍(이상 기아) 박한이(삼성)

전 창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