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학생 독서·독후감 공모대회 시상식이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홀에서 수상자 및 내빈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울산경의고교 1학년 최은진양 등 4명이 문화관광부장관상, 부산연천초등학교 3학년 조성원군 등 7명이 국회교육위원장상을 받았다.
또 김해영운중학교 김다정양 등 13명이 금상을 받았고 서울이화여자외국어고 1학년 강나루군 등 38명이 은상, 마산중앙초등학교 박혁진군 등 63명이 동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학원총연합회(회장 문상주)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했다.
이훈기자 dreaml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