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表文洙)은 밤늦게 귀가하는 가입자의 위치를 일정 간격으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단문메시지(SMS)로 알려주고, 가입자에게는 가장 가까운 곳의 콜택시나 대리운전 업체를 소개해 주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25일 시작한다. 이용방법은 011, 017 휴대전화의 무선인터넷에서 ‘6.위치/교통/114→7.Safety&Zone→1.안심귀가서비스’ 순으로 버튼을 누른다. 그런 다음 목적지와 교통편, 위치전송을 원하는 기간과 주기를 입력하면 된다. 위치조회 건당 정보이용료 50원이 부가된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