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장 늘리고 제방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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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잇따른 침수 피해가 발생해 ‘상습 수해지역’으로 불렸던 경기 북부지역이 이 같은 오명을 벗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청난 강수량에다 변변한 수방시설조차 없던 낙후지역이어서 비 피해가 컸지만 이후 많은 예산을 들여 각종 수방시설을 갖추었다.
6일부터 이틀간 경기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렸지만 포천군 13가구가 침수됐을 뿐 파주시 문산읍과 법원읍 등 과거 시가지 전체가 물에 잠겼던 지역에서는 별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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