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점포(사업장) 입지를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장 실사와 전문 창업상담사들의 분석을 마친 전국 1500여개 상권의 특성을 기존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들에게 알려주고, 적합한 업종 및 영업전략을 소개하는 것이다. 상권 정보에는 상권 내 업종별 분포실태, 교통 및 유동인구 특성, 생활권 특성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중기청은 소상공인지원정보시스템 웹사이트(www.sbdc.or.kr)에 상권 정보를 게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02-509-7061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