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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李炳基) 청주지검장이 1일 오후 4시40분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1세.
1977년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검사장은 대검 마약과장, 서울지검 소년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을 거쳐 3월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청주지검장으로 근무해왔다. 이 검사장은 5일자로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전보될 예정이었다. 유족은 부인 노혜원씨와 1남1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발인은 3일 오전 6시반. 02-3410-6915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