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2일 오후 32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6, 14, 19, 25, 34, 44’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적으로 10명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1등 당첨금 총액은 163억4528만3000원으로 당첨자 10명이 16억3452만8300원씩 나눠 갖는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로 ‘11’을 선택한 2등은 모두 49명으로 각각 5559만620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226만4500원)은 전국적으로 1203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0만3300원)은 5만2704명이었고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83만4746명이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