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부회장에 조재린씨

입력 | 2003-06-30 19:00:00

한라일보사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조재린(趙載麟·64) 전 강원일보 서울지사담당 사장대우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강만생(姜萬生·51) 편집국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조 부회장은 대한일보 기자를 거쳐 동부그룹 종합조정실장, 우성그룹 기조실 사장을 지냈다. 신임 강 사장은 한라일보 논설위원과 총무국장을 역임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