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현재 국번 없이 100번(서비스 신청·변경·해지 상담)과 110번(고장수리 접수)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수도권 지역 고객 상담번호를 다음달 1일부터 100번으로 통합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상담 번호 단일화는 5월 1일부터 이미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시행돼 왔다.
이번에 수도권까지 실시됨으로써 전국 모든 소비자들은 100번 한 번호로 서비스 및 고장수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