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서울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의 ‘나라 사랑 평화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석했던 어린이들이 돗자리를 뒤집어쓴 채 행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권주훈기자 k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