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으로 상장사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크게 떨어졌다.
증권거래소는 28일 12월 결산 상장사 392곳의 주당 순자산은 지난해 1·4분기 3만2440원에서 올 1·4분기 3만2695원으로 소폭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가가 주당 자기자본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PBR는 지난해 5월27일 0.73배에서 27일 0.59배로 줄었다.
또 주가가 주당 순자산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은 전체의 85.20%로 작년보다 16.87%포인트 늘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