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26일 제19회 입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16명을 발표했다.
수석합격의 영예는 박혜진씨(27·여·연세대 행정학과 졸업)에게 돌아갔으며 공춘택(35·서울시립대 경영학과 졸업) 손태원씨(21·서울대 경제학과 3년 재학)가 각각 최고령과 최연소로 합격했다.
이번 입법고시에는 일반행정 법제 재경 등 3개 분야에 모두 3717명이 지원해 평균 2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은 최종 합격자 명단.
▽일반행정직=임종수 서덕교 공춘택 김용규 박혜진 ▽법제직=손호철 김태규 박대산 윤상렬 서기영 박병섭 ▽재경직=윤성민 김경신 구현우 손태원 황승기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