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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포토]독일에선 최강

입력 | 2003-05-18 19:38:00



18일 독일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18번째 따낸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올리버 칸이 우승 트로피를 번쩍 치켜들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