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직원들이 3일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되고 있는 중국 홍콩 등지의 회사주재원과 가족, 현지직원들에게 보낼 마스크를 포장하고 있다. 이종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