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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기술실 이대성(李大成·47·사진) 박사를 ‘제7회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박사는 2단 로켓용 고체모터와 1단용 가압식 액체로켓엔진을 개발해 지난해 11월 과학로켓 발사에 성공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된 1.2MW급 산업용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신동호 동아사이언스기자 dong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