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정부부처 공보관회의 27일로 연기

입력 | 2003-03-19 18:52:00


국정홍보처는 기자실 개편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개최할 예정이던 정부 부처 공보관회의를 2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국정홍보처 관계자는 19일 “미-이라크전쟁 개전이 임박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입 역할을 하는 공보관을 한자리에 불러모으는 게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따라 회의를 미뤘다”며 “회의가 개최되면 기자실을 어떤 방식으로 개방할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