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임미경(부산시청)이 제32회 회장배개인종별펜싱대회 여자 플뢰레 정상에 올랐다.
임미경은 18일 인천 강화체육관에서 열린 플뢰레 여일반부 결승에서 신성자(인천중구청)를 15-10으로 제압, 1위를 차지했다.
에페 여일반부 결승에서는 이신범(경기도청)이 김선화(광주서구청)를 15-11로 눌렀고 남에페 남일반부에서는 이상엽(부산시체육회)이 김정관(울산시청)을 15-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