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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월3일은 삼겹살 데이∼”파주 무료시식등 행사

입력 | 2003-03-02 18:05:00


‘삼(3)이 겹치는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

구제역 파동을 겪었던 경기 파주시와 파주 축협이 돼지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3일을 ‘삼겹살 데이’로 정해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시와 축협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파주시 금촌동 파주 축협 판매점에서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를 열고 좀 더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과 좋은 고기 고르는 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가까운 이웃과 고마운 사람에게 삼겹살을 선물하자는 제안도 곁들일 예정.

시와 축협은 시내 지정 게시판에 홍보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홍보 유인물을 돌려 주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시와 축협은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가할 때도 파주 지역 축산농가가 생산한 삼겹살고기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파주 지역은 2000년 3월 구제역 파동을 겪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돼지고기 소비량이 줄어 재고량이 급증하는 등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주=이동영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