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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이 슬픔 다시 없기를”

입력 | 2003-02-28 22:20:00



지하철 방화 참사가 벌어진 대구 중앙로역에서 28일 사고로 희생된 친구를 그리워하며 친구들이 적어놓은 추모의 글을 한 아이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대구=김미옥기자 sal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