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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그룹(대표 최길선·崔吉善·사진)은 25일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를 위한 성금 6억2000만원을 대구시 지하철 사고대책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 그룹 임직원들이 모금운동을 펼쳐 마련한 것으로 민계식(閔季植) 사장은 이날 오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과 함께 지하철 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대구시민회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이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