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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제11대 신임회장으로 현대자동차 김동진(金東晉·53·사진) 사장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정기총회에서 선임되는 김 사장은 2005년 2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핀레이공대에서 산업관리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정공 전무, 현대우주항공 부사장, 현대차 상용차담당 사장 등을 거쳐 2001년부터 현대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