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북한군 총참모장은 5일 전체 장병들은 미국과의 결전에 대비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선중앙텔레비전에 따르면 김 총참모장은 이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의 ‘일당백’ 구호 발표 40주년 기념 보고회 연설에서 “미제의 반공화국 압살책동으로 우리나라(북)의 정세는 엄중한 군사적 충돌 방향으로 급격히 치닫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조선중앙텔레비전에 따르면 김 총참모장은 이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의 ‘일당백’ 구호 발표 40주년 기념 보고회 연설에서 “미제의 반공화국 압살책동으로 우리나라(북)의 정세는 엄중한 군사적 충돌 방향으로 급격히 치닫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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