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배편으로 한국 밀항을 시도하다 중국 공안당국에 붙잡힌 북한 여성 5명이 8일 지린성 옌볜의 구치소에 억류돼 있다. 현재 북한을 벗어나 중국을 떠도는 유랑민들이 수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중 상당수가 서방 대사관을 통한 정치적 망명을 노리고 있다.
옌볜〓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