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1월 한국의 수출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해외 바이어 517개사와 주재상사 300개사를 대상으로 1월 중 해외시장 수요전망을 조사한 결과 세계경제의 회복 조짐으로 수입 수요가 늘면서 한국상품 수출이 평균 20∼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추가 경기부양책 조기 실시와 소비자신뢰지수 회복으로 한국상품 수출이 24∼29%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밖에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러시아권 수출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으며 유럽과 중남미 수출은 10% 미만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철강, 선박 등 5대 주력 품목은 최소 10% 이상씩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컴퓨터와 일반기계는 5∼10%, 섬유류는 1∼3%의 수출 증가가 전망됐다.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