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픽업트럭인 무쏘스포츠와 함께 특별소비세 부과 여부로 논란이 됐던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픽업트럭 ‘다코타 쿼드캡 4x4’가 7일부터 국내에서 본격 시판된다. 4700cc V8 매그넘 엔진을 장착한 다코타는 5인승의 승차 공간과 함께 600㎏의 화물공간,최대 2.6t의 견인력으로 미국 내에서 4년 연속 경트럭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다임러크라이슬러측은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4580만원(부가세 포함).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