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중 1208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건물을 짓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80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경 완공할 예정인 3층짜리 이 주차건물은 가락시장 이전에 대비해 철거와 조립이 쉬운 철골조로 지어진다.
현재 가락시장의 하루 평균 주차대수는 5018대, 피크 때엔 7000대에 이르지만 주차공간은 4888면에 불과하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80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경 완공할 예정인 3층짜리 이 주차건물은 가락시장 이전에 대비해 철거와 조립이 쉬운 철골조로 지어진다.
현재 가락시장의 하루 평균 주차대수는 5018대, 피크 때엔 7000대에 이르지만 주차공간은 4888면에 불과하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