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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지 ‘문학인’과 한국문예창작학회(회장 김수복 단국대 교수)가 공동으로 조사한 ‘20세기 한국문학사 10대 사건 및 100대 소설’을 조사한 결과, 황석영씨(黃晳暎·58·사진)가 20세기 한국의 최고 소설가로, 조세희씨(趙世熙·60·사진)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최고 문제작으로 선정됐다.
또 논쟁사조 분야에선 ‘카프의 활약’을 최고로 꼽았고 제도 매체분야에선 계간지 ‘창작과비평’ ‘문학과 지성’의 활동을 1위로 선정했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