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가수 하남석 백영규 김목경 장은아 조덕배 이승재와 그룹 ‘해바라기’ 등이 수재민 돕기 기금마련 공연 ‘사랑으로’를 펼친다. 무대는 28일 오후 7시반 서울 양천구 제자교회. 한국가수협의회(회장 이주호) 주최로 열리며 수익금은 수재의연금으로 낸다.
‘사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해바라기) ‘밤에 떠난 여인’(하남석) ‘슬픈 계절에 만나요’(백영규)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장은아) ‘내가 본 마지막 그대’(김목경) ‘눈동자’(이승재) ‘꿈에’(조덕배) 등 옛 히트곡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진행은 개그 작가 전영호가 맡았다. 이 회장은 “삶의 무게를 아는 중견 가수들의 무대여서 노래의 맛이 새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2만원. 1588-7890
허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