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이화여대 교직원들이 44년 만에 학교 정문을 이전하기 위해 화강암으로 만든 현판석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작업은 이화교 복개공사와 함께 진행되며 이화교 복개가 마무리되는 2004년 말 현재의 정문자리에 새로운 정문이 들어서게 된다.
권주훈기자 k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