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10개 중 4개 기업이 인사고과나 승진 평가 때 외국어 성적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개 중 8개 기업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외국어 성적을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채용정보사이트 리크루트(www.recruit.co.kr)는 최근 104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기업의 39.4%(41개사)가 인사고과나 승진 평가 때 외국어 성적을 반영한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반영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도 36.5%(38개사)에 이르렀다. 21.2%는 응답하지 않았다.
또 ‘신입사원 채용 때 외국어 성적을 활용하느냐’는 질문에는 50%가 ‘성적이 우수한 사람에게 가점을 준다’고 응답했으며 29.8%는 ‘참고한다’고 답했다. ‘참고하지도 않고 가점도 주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은 18.3%에 불과했다.
리크루트의 이정주 사장은 “외국어 실력은 국제화 시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에 얼마나 성실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이나 인사고과 때 많이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사람을 구합니다기업모집부문응시자격 및 우대사항마감일연락처한미은행회계공인회계사(CPA) 자격증 소지자 9/11abcd@goodbank.com.유도실업사무전산기술대졸 이상, 기계공학. 금형설계, 23∼27세, 남전문대졸 이상, 전산계열, 25∼28세, 남23∼30세, 남9/16031-350-2581choijy@www.yudo.co.kr대웅상사채권/영업관리대졸 이상, 법학전공, 해당경력 2년 이상, 72년 이후 출생9/1402-550-84424011104@daewoong.co.kr제일제당품질관리대졸 이상9/1502-726-8363leesoyol@cj.net제일모직신입사원대졸 이상, TOEIC 인문 730점, 자연/예체능 620점 이상9/1202-527-2032wjdtjdtn@samsung.co.kr한양이엔지경리회계대졸 이상, 경상계열 우대, 해당경력 1년 이상, 25∼32세9/12031-204-0141디피아이관리영업대졸 이상, 화학관련학과 우대, 28세 미만9/12031-467-6056애경산업비서직대졸 이상, 상경/인문/어학계열9/1202-8181-700 삼성중공업기술/지원대졸 이상9/1702-3458-6128ktoj@samsung.co.krLG화재R&F 컨설턴트대졸 이상, 29∼38세9/1102-3149-9867susuheyo@lginsure.comLG경영개발원경제연구박사 이상, 사회과학/상경계열, 28∼40세9/1902-3777-0482chryu@mail.lgeri.co.kr우림유통사무직고졸 이상, 22∼25세, 경력 3년 이상9/15cheong-dh@hanmail.net삼성석유화학경영지원연구개발경영, 경제학과 TOEIC 800점/ 기계 및 화공 700점 이상9/1502-772-6322joon.kang@samsung.com롯데건설건축기사전문대졸 이상, 남9/1302-2057-2318/2719lse6144@hanmail.net현대종합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