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민족회의(대표 상임의장 이철승·李哲承)는 26일 성명을 내고 “계획적인 6·29 서해교전 무력도발을 우발적이라며 유감을 표명한 북한의 전화통지문은 진정한 사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성명은 특히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명의의 사과와 피해 함정 및 전사상자에 대한 배상을 받아내지 못할 경우 김대중(金大中) 정권의 하야운동을 전개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
성명은 특히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명의의 사과와 피해 함정 및 전사상자에 대한 배상을 받아내지 못할 경우 김대중(金大中) 정권의 하야운동을 전개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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