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여성회관(관장 신숙용)은 여성들의 취미활동과 취업 제고를 위해 다양한 장단기 강좌를 개설,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21세기 여성의 시대, 여성회관이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한문서예 동양화 사군자 등 취미 교실에서부터 컴퓨터 활용능력실기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방학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하는 도예 글쓰기 댄스스쿨 등 방학특강도 마련돼 있다.
강좌는 일주일에 1, 2회로 월 수강료는 1만원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와 국가유공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서구 관저동과 동방마트, 서구 둔산방면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042-600-1925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