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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 구제역 아니다

입력 | 2002-05-07 18:04:00


6일 경기 양주군 농가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신고된 소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이로써 구제역은 3일 경기 안성시와 충북 진천군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 없이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

농림부는 7일 “양주군 남면 한산리 김모씨 농가에서 신고된 소 1마리에 대해 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 소의 증상은 구제역이 아니라 바이러스성 설사(BVD)였다”고 덧붙였다.

이명재기자 m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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