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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가슴에 묻은 ‘4·19’

입력 | 2002-04-18 18:41:00



19일은 독재정권에 항거했던 4.19혁명 42주년 기념일.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건만 그날이 다가오면 아직도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가슴은 설움으로 가득찬다. 18일 서울 강북구 수유4동 4.19 국립묘지를 찾은 도필종씨가 아들 이청수씨(당시 국민대 학생)의 묘비 앞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신석교기자 tjr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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