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신]문자메시지 가능 유선전화기 개발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처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900㎒대 유무선 전화기(모델명 SP-B760)를 조만간 내놓는다고 5일 밝혔다. 팩스를 넣을 수도 있으며 발신자 정보표시 서비스도 지원한다. 가격은 36만원.

삼성전자는 올해 유무선 전화기 시장이 12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전화기로 신규수요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했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