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다시 다인을 만난 우리는 다인을 놓치기 싫다고 말하고, 다인은 우리를 찾을 자격이 없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영훈은 태실을 별장으로 데리고 가고, 태실 몰래 생일 이벤트도 마련한다. 영훈은 태실이 없으면 안 된다고 고백하고 태실은 정말 자기를 위한다면 좋아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시네마 천국
24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아카데미 74년사를 집중 조명한다. 아카데미가 세운 진귀한 기록과 탄생시킨 스타들, 신화같은 영화들을 살펴본다. 미국의 권력과 세계적인 영화 배급력은 아카데미를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어 놓았다.
◆세계 물의날 특집 특별 생방송-물은 생명이다
한강의 지류 중에서 최악의 오염 지역으로 손꼽히던 안양천을 살리기 위한 ‘안양천 살리기 운동’ 1주년을 맞아 바뀐 모습을 점검한다. 안양천의 24시 생태를 조사하고, 하천 살리기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건천화를 막을 수 있는 중수의 다양한 활용법도 소개한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창수는 비행기 안에서 만난 스튜어디스 선미에게 호감을 갖고 그녀의 비행 스케줄을 알아내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시도한다. 선미도 창수의 학벌 재산 등 좋은 조건과 매너에 끌려 결혼한다. 그러나 결혼 후 선미는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게 되고 남편의 거짓말에 지쳐 이혼을 결심한다.
◆함께 가요
‘사라의 레슨’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가인 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불어로 만들어본다. ‘비디오 바이러스’에서는 박지윤의 ‘백조’ 뮤직비디오에 숨겨진 또다른 뮤직비디오를 찾아본다. ‘비디오 크러시’에서는 심태윤의 ‘뭡니까’와 양동근의 ‘구리구리 뱅뱅’ 뮤직비디오를 비교해본다.
◆블루 주스
칼 프레치저 감독. 숀 퍼트위, 캐서린 제타 존스 주연. 서핑을 소재로 한 청춘 영화. 서퍼인 제이시는 한때 파도타기의 전설적인 영웅이다. 어느 날 밤, 한동안 잠잠하던 말썽꾸러기 세 친구들이 런던에서 야반도주해온다. 제이시는 친구들의 강요로 한 번 더 파도타기 기록에 도전할 결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