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이 성당 평신도들이 성당 구내에서 22일째 파업 농성 중인 발전노조측 노조원들에게 성당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훈구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