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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MSN, 발렌타인데이 무료 궁합 서비스

입력 | 2002-02-04 16:39:00


"무료로 궁합보고, 잘 맞으면 다이아몬드 커플링까지…"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가 운영하는 메가 포털 MSN(www.msn.co.kr)이 연애 운세 사이트 마호클럽(www.mahoclub.co.kr)과 함께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다이아몬드 커플링을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개최한다.

마호클럽은 유료(건당 1000원)로 제공되던 '내 연애 궁합' 서비스를 커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11쌍의 커플에게는 다이아몬드 커플링 세트를 선물로 준다.

'내 연애 궁합'서비스는 사주 및 음양오행 뿐만 아니라, 혈액형, 대인관계, 캐릭터 등 다양한 기준으로 남녀 간의 궁합을 측정해 주는 신개념 궁합 서비스.

이번 이벤트에서는 각 기준별 점수를 합해 그 평균치로 궁합 점수를 산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MSN이벤트 페이지(www.msn.co.kr/season/valentine/02/)에 접속해, 궁합에 필요한 연인과 자신의 생년월일과 생시, 그리고 혈액형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입력하는 즉시 궁합 내용과 함께 궁합 점수를 받아볼 수 있으며, 궁합 점수 순위가 참가 커플 중 몇 등인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궁합 점수가 가장 높은 커플 한 쌍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커플링 세트(0.5캐럿)를 선물로 준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쌍의 커플에게는 0.02캐럿 크기의 다이아몬드 커플링 세트를 선물로 준다.

또한, 궁합 결과에 따라 각 커플에게 어울리는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추천해 주는 '커플 맞춤 발렌타인데이 선물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