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지하철공사는 이달 중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사당역에서 총 7차례에 걸쳐 각종 공연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10일 오후 5시 을지로입구역에서는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유태풍군(11·상월초등학교 6년)의 축구 묘기 공연이 펼쳐진다. 또 19일 오후 7시 2호선 사당역에서는 힙합댄스 그룹인 ‘J’가 나와 역동적인 율동을 선보인다. 02-520-5032
서울 지하철 1~4호선 1월 공연일정
일시
지하철역
내용
10일 오후 5시
을지로입구
축구묘기, 퓨전 피리 연주
12일 오후 2시
〃
힙합댄스, 브라질 전통무술
12일 오후 7시
사당(2호선)
팝 및 가요
19일 오후 2시
을지로입구
힙합댄스, 훌라후프 묘기
19일 오후 7시
사당(2호선)
가요 및 힙합댄스
26일 오후 2시
을지로입구
재즈댄스, 하모니카 연주
26일 오후 7시
사당(2호선)
팝 및 가요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