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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전국 첫 강변여과수 정수장 창원에 완공

입력 | 2001-12-28 21:02:00


강변 여과수를 취수해 생활용수로 공급하는 정수장 2개가 전국 처음으로 경남 창원시에 건설됐다.

창원시는 지난해 2월부터 국비 등 243억원을 들여 대산면과 북면에 강변여과수를 취수, 하루 각 1만t의 생활용수를 생산할 수 있는 정수장을 최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정수장은 하천 표류수가 아닌 낙동강변 모래층을 통과한 여과수를 지하 40m에서 취수, 정수하는 방식이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시운전을 마치고 2월부터 생활용수난을 겪어온 인근 대산면과 북면, 동읍 등 3개지역에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창원시 이덕희(李德熙)급수계장은 “모래층 등을 거친 여과수를 취수함으로써 갈수기나 하천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원수확보가 가능해 양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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