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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유목민 삶과 문화 체험…63빌딩 '사막展'

입력 | 2001-12-25 18:03:00


세계에서 가장 큰 아프리카 북부의 사하라 사막. 그 곳 유목민들의 삶과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붉은 사막 사하라’전이 28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서울 여의도 63빌딩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사하라 사막의 원시문명과 동식물, 유목민과 무역상들의 생활상을 다각도로 보여주는 관련 유물 및 자료 400여점이 선보인다.

사막의 원시문명을 증언하는 화석과 기원전 6000년경의 암벽화, 사하라 사막 6대 종족의 의상 및 장신구, 사하라 유목민의 전쟁용품, 현지에서 직접 가져온 2t 분량의 사하라 모래 등. 사하라 전통무용인 게르반댄스 공연과 전통 장터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5000∼8000원. 02-789-5663∼5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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