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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지나친 경호 '눈총'

입력 | 2001-11-05 20:33:00



5일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부터 귀국하던 가수 서태지씨를 취재하던 한 방송사 스태프가 서씨를 경호하던 사설경호업체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심각한 부상을 입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이 사설경호업체 직원들은 공항내 보안구역까지 들어와 무리한 경호를 벌여 주위의 눈총을 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