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소매은행인 씨티은행이 5일부터 2억원 이상을 맡긴 고객을 상대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산관리프로그램을 토대로 △고객성향을 분석한 뒤 △다양한 자산운용을 추천하고 △추천 포트폴리오에 맞는 상품을 선정하며 △정기적으로 사장상황에 맞춰 자산배분을 재조정해준다.
씨티은행 측은 이같은 기본서비스 외에 △벤츠 구입대금의 일부 무이자할부 혜택 △항공권 업그레이드 △대여금고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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