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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인천 주안주공 1,2단지 재건축

입력 | 2001-10-30 18:53:00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주공아파트 1, 2단지 2380가구가 3772가구로 재건축된다.

주안주공 재건축조합은 최근 조합원 총회를 열고 벽산건설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벽산건설은 5층짜리 14평형 2380가구를 헐고 15∼33층짜리 25∼46평형 3772가구를 새로 짓는다. 2002년 4월까지 건축심의 사업계획승인 등을 마무리짓고 9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2005년 8월 입주 예정.

간석전철역에서 걸어서 2분이면 갈 수 있고 단지 규모가 커 일반분양이 수월할 것으로 벽산측은 내다봤다. 벽산건설은 새로운 설계와 마감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