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16일 유럽을 방문 중인 이교용(李敎鎔) 본부장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국제특송업체인 TNT사와 국제특급우편(EMS)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다음달 15일부터 국제특급우편 발송국은 자치령을 포함해 143개국에서 215개국으로 늘어난다.
또 TNT서비스 제휴 지역의 경우 배달일수가 2∼3일 줄고 인터넷 등을 통해 배달여부도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다음달 15일부터 국제특급우편 발송국은 자치령을 포함해 143개국에서 215개국으로 늘어난다.
또 TNT서비스 제휴 지역의 경우 배달일수가 2∼3일 줄고 인터넷 등을 통해 배달여부도 조회할 수 있다.